▲사진=뉴시스
배우 조달환이 3월 품절남이 된다.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는 8일 “조달환이 3월 21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조달환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2013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조달환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미모의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의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
조달환은 2001년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명’,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상의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조달환은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국정원 첩보 전문가 김현태 역할로 출연한다.
조달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달환 결혼 축하해요”, “조달환 이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네”, “조달환 일도 사랑도 승승장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