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프랑스 파리 테러ㆍ7세 대리운전기사?ㆍ에어아시아 블랙박스 등

입력 2015-01-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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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밤 광시성 이저우시에서 어린 소년이 삼륜차에 술에 취한 아버지를 태우고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중국웨이보)

1월 8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프랑스 일간지 테러

- 7일(현지시간) 오전 복면을 쓴 무장괴한들이 프랑스 파리의 언론사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에 난입 총격을 가해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해

- 이번 사건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40년 만에 최악의 테러사건으로 용의자 3명 가운데 1명이 사살되고 다른 2명은 구속됐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

- 샤를리 엡도는 2011년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만평을 실어 이슬람교도들의 분노 샀고 2012년에는 무함마드의 누드를 묘사한 만평을 게재했다가 이슬람 단체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제소된 바 있어

2. 에어아시아 실종기 블랙박스

-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당국이 최근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비행기의 꼬리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혀

- 실종된 에어버스 A320-200은 블랙박스 2개가 모두 기체의 꼬리 부분에 장착돼 있어

- 실종기의 꼬리를 발견함에 따라 블랙박스 회수 가능성도 커져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이 가능해질 것 전망

3. 북한 탈영병, 중국인 살해

- 지난해 말 북한 탈영병이 중국 주민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중국에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 7일(현지시간) 훙레이 중국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중국 경찰은 즉각 범인 검거작전에 나섰고 체포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범인은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베이징대학 도서관 훈남

- 최근 베이징대학 도서관에서 찍힌 한 남학생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어

- 사진 속의 인물은 짱쑤성 옌청시 빈하이구의 2013년 가오카오 이과 1등 웨이샤오롱 학생

- 그는 인터넷상에서 ‘베이징대 도서관 남신(神)’으로 불리며 네티즌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2. 7세 대리운전 기사?

- 5일(현지시간) 밤 광시성 이저우시에서 어린 소년이 삼륜차에 술에 취한 아버지를 태우고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 해당 소년은 7세로 이날 왕복 20km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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