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4분기에 수요회복 기대 - 동양증권

동양종금증권은 3일 효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3분기 중전기의 실적 약세는 일시적으로, 계절적인 요인으로써 한국전력㈜의 대용량 변압기 수요가 정체되었기 때문이며 4분기에 수요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403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30% 정도 증가할 전망이며, 섬유부문 흑자 전환(Spandex 흑자폭 확대), 중전기 매출 증가(한국전력㈜ 변압기 수요 증가), 산업재 이익회복(원료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률 개선) 등이 기대된다. 동요인은 건설부문 실적 정체 및 매출채권 상각(4분기 50억원 비용 처리 예정) 등을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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