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30곳 적발

입력 2015-01-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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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개 식품판매업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인 375개소 가운데 식품위생법 위반율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16.1%→8.0.%)으로 감소했고, 위생관리수준도 비교적 향상됐다. 30개 적발업소들의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1개소)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9개소) △표시기준 위반(3개소) △건강진단 미실시(3개소)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ㆍ특정시기별로 소비가 급증하는 제품에 대해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식품취급업소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 기본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지도ㆍ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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