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오는 18일까지 인기 브랜드 겨울의류를 최대 70% 할인하는 ‘2015 패션의류 슈퍼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슈퍼세일은 매일 오전 10시에 5개의 특가상품을 오픈하며, 선착순으로 의류상품전용(1만원 이상 사용시 최대 1000원 할인) 및 금주 브랜드(3만원 이상 사용시 최대 3000원 할인) 10% 할인쿠폰을 각 2015매씩 선착순 증정한다.
우선 매일 오전 10시에 브랜드의류 4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공개한다. 대표상품으로는 8일 빅토비비 겨울점퍼를 2만2900원에, 9일~11일 인디안 남녀 아우터를 3만9000원에, 토모톰스 심플 겨울 코트ㆍ무스탕을 4만9900원에, 파크랜드 남성정장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옥션이 만든 온라인 전용 SPA ‘베이직웨어’ 겨울의류도 매일 오전 10시 1개 상품을 선착순 2015명에 파격가 판매한다. 7일 남녀공용 기모 맨투맨 티셔츠는 3900원에, 9~11일 한정수량 티셔츠ㆍ니트 특가는 3900원에, 12일 남녀 융기모 원더팬츠는 5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헤지스 맨&레이디스는 30% 할인 판매하며, 베네통 신상 패딩도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판매한다. 언더웨어는 헌트, 더데이, 에블린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대구백화점, 엔터식스 등 유명백화점 상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AK 플라자/AK MALL 10% 할인(최대 5000원)도 매일 10시부터 선착순 2000장 제공한다.
옥션 서태미 의류팀장은 “12월 말부터 시작된 늦추위로 겨울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아우터, 기모 아이템을 중심으로 겨울의류 판매가 반등하고 있다”며 “소한에 이어 한파주의보로 겨울의류 수요가 더 늘것으로 보이며 백화점 브랜드, 로드샵 브랜드, 옥션이 만든 SPA 베이직웨어 등 다양한 가격대겨울 의류 행사를 열어 겨울패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