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새 예능 '투명인간' 첫방 시청률, 4% 동시간대 최하위…하지원 효과 무색하네

입력 2015-01-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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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투명인간'이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은 전국기준 4%(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5.7%)와 SBS '즐거운가'(4.2%)보다 각각 1.7%포인트, 0.2%포인트 낮은 수치로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투명인간’은 6명(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박성진)의 예능꾼 MC들과 일일게스트가 함께 고되고 무료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벌이며 회사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원이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범수와 하하는 남다른 댄스실력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투명인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명인간' 시청률, 첫 방송 저조하네" "'투명인간' 시청률, 강호동 효과 없나" "'투명인간' 시청률, 하지원 출연했는데 효과 무색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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