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데뷔 14년 만에 공식해체…스타제국 측 "김예원만 남고 하주연-박세미 떠난다"

입력 2015-01-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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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데뷔 14년 만에 공식해체…스타제국 측 "김예원만 남고 하주연-박세미 떠난다"

(스타제국)

그룹 쥬얼리가 14년만에 공식 해체한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소속사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으며 쥬얼리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쥬얼리, 데뷔 14년 만에 공식해체…스타제국 측 "김예원만 남고 하주연-박세미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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