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김정남 이은 래퍼 마이키 근황은?…"회상 들으며 마이키 회상?"

입력 2015-01-07 20:56

(사진=마이키 트위터)

터보의 원년 멤버 김정남이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이키의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히든 싱어'에서 마이키의 근황에 대해 전한 바 있다.

마이키는 김정남 탈퇴 이후 터보에 합류한 멤버로, 김종국은 "마이키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고, 현재는 래퍼에서 보험맨으로 변신했다"라며 "조금 있으면 보험왕이 될 것 같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주목을 끌었다.

과거 마이키는 마이키가 과거 터보의 해체로 우울증에 시달렸던 사실을 털어놓은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마이키는 지난 2010년 그룹 해체 후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방송에서 털어놨다.

그는 "잘못된 계약으로 터보가 해체된 뒤 무대에 못 선다는 생각이 사람을 힘들게 했다. 사람이 옆에 오기만해도 심장이 떨리고 차 소리만 들려도 항상 불안에 떨면서 혼자 집에 틀어박혀 울었다"고 전했다.

한창 잘 나가던 90년대에는 행사 한번에 3000만원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구가했지만, 해체 후에는 소속사와의 문제등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며 약물 치료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마이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키, 소속사 문제 진짜 문제다 문제" "마이키, 우울증 치료 됐으려나" "마이키, 보험왕 화이팅" "마이키, 3인 터보 재밌겠다" "마이키, 회상 들으며 마이키 회상"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