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해체, '토토가'활약한 예원만 잔류…나머지 멤버 계약 만료

입력 2015-01-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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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가 해체하는 가운데 예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쥬얼리 김은정 하주연 박세미는 최근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자연히 쥬얼리는 결성 14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더 이상 쥬얼리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해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쥬얼리는 2001년 1집 '디스커버리'로 데뷔,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쥬얼리는 '베이비 원 모어 타임'으로 제23회 골든디스크 대상도 거머쥐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서인영 박정아가 쥬얼리를 탈퇴, 현재의 멤버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예원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에서 쿨의 멤버 유리를 대신해 무대에 서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쥬얼리 해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쥬얼리 해체, 박정아, 서인영 나가고 크게 빛을 못보긴 했짐나 해체라니 아쉽네" "쥬얼리 해체, 예원이도 혼자 남으니 외롭겠다" "쥬얼리 해체, 역사속으로 걸그룹이 사라지네" "쥬얼리 해체, 아쉽고 서운하고 막 그러네" "쥬얼리 해체, 예원이 솔로 활동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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