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강원도 취약지 우체국 찾아 격려

입력 2015-01-07 16:17수정 2015-01-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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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 양덕원우체국·홍천우체국 방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7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양덕원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취약 지역 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미래부는 최 장관이 7일 오후 강원도 홍천지역의 양덕원우체국(6급 관서)과 홍천우체국(5급 관서)을 방문,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장관은 강원지역 특성상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고 산악지역이 많아 우편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체국 직원들과의 환담 자리에서 오는 8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 체계(6자리->5자리)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외에도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알뜰폰 판매, 우체국쇼핑을 통한 지역 특산물(홍천 한우, 잣, 옥수수 등) 판매를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줄 것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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