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가 중국 성형시장에 첫 진출했다.
이디는 GV인터내셔널트레이딩컴패니와 5억5000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셀디스는 기존 지방이식에 비해서 자가지방 줄기세포방식으로 이식후 신생혈관 성장이 월등해 이식한 부위에 산소와 영양분공급이 이루어져 생착율이 월등히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셀디스KIT가 무균,밀봉 처리된 상태에서 원스톱으로 시술이 되기 때문에 지방세포 체취,이식시술시 공기와 접촉이 없어 감염. 오염의 가능성이 최소화 된 차이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출은 중국 성형미용 시장에 첫 매출을 하는 것으로 향후 중국 전역에 판매를 시작하는 첫 매출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본계약은 셀디스와 1회용 소모품인 키트의 매출로 나누어 지는데 이번 계약은 절대적으로 키트가 많아서 지속적인 키트의 공급을 기대할 수 있다”며 “중국성형시장의 진출의 첫번째 교두보로 평가 할수 있고, 중국전역에 성형미용전문병원의 개원 및 다른 병원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