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조세호 퇴근길 포착, 조세호 “평소에도 예쁘게 입고 다니니?”…박태환 열애설도 언급

입력 2015-01-07 14:50

▲장예원 아나운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 조세호가 장예원 아나운서의 퇴근길을 함께했다.

6일 SBS 화요일 예능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장예원 SBS 아나운서, 조세호, 잭슨, 나나, 이국주, 써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조세호-이국주와 함께 SBS 연예대상 특별 무대로 준비한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를 연습하기 위해 조세호는 장예원의 첫 출연에 앞서 그녀가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장예원은 라디오를 마친 뒤, 남다른 미모를 과시하며 발랄한 모습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평소에도 이렇게 예쁘게 입고 다니니?”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잘 때도 이렇게 입는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널 검색하니 너와 박…아니다"하면서 말끝을 흐렸다. 이에 장예원은 "혹시 차에 히터 틀었어요? 덥네 더워"라며 대답을 회피하는 등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해 11월 장예원 아나운서는 박태환과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이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됐지만 장예원 측은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