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휠라 골프와 의류 후원 계약

입력 2015-01-07 14:06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왼쪽)과 이정민 프로가 의류후원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이정민(23ㆍKT)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휠라 골프 의류를 입는다.

휠라 골프는 6일 서울 서초동의 휠라코리아 사옥에서 프로골퍼 이정민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이정민은 향후 2년간 대회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휠라 골프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이정민은 “아마추어 시절 원색의 휠라 골프 헤리티지 라인을 즐겨 입었는데 이렇게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로부터 후원을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휠라 골프는 올해 이정민 이외에도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이미림(25ㆍ우리투자증권), 제니신(23ㆍ한화), 박주영(25ㆍ호반건설)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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