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01/600/20150106115138_568057_520_520.jpg)
▲사진=와이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찬휘가 '무한도전-토토가(이하 토토가)' 출연 이후 화제가 된 자신의 본명 '김경희'를 언급했다.
소찬휘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고 합정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 씨가 '토토가'에서 제 본명을 불러줘서 정말 깜짝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소찬휘는 "나 또한 내 본명을 잊고 살아서 누가 부르면 놀란다"며 "많은 분이 댓글에서 내 이름을 언급하고 '토토가'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도 '토토가' 단체 카톡방에서 소찬휘 대신 본명으로 부른다"고 전했다.
한편 소찬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소찬휘'라는 예명은 '솔찬히 노래를 잘 부른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솔찬히'는 '상당히', '제법'이라는 뜻을 가진 전라도의 흔한 사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