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과거 방송 모습. 사진=MBC 캡처
이본이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의 열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기자 이본이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와 서구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MC로도 활약했던 이본은 개인적인 상황으로 긴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무한도전-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감독이 대표로 있으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김예원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