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 ‘한밤의 TV연예’ 새 MC 신고식 "하정우와 인터뷰 나선다"

입력 2015-01-07 10:58

(SBS)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한밤의 TV연예’ MC 신고식을 갖는다.

7일 오후 방송되는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 MC로 나서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특별한 신고식이 공개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응원하던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돼 ‘축구 여신’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4 SBS 연예대상’ 때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를 패러디한 ‘상탈래나’ 무대를 선보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춤 솜씨와 무대매너로도 정평이 나있다.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에 도전한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새롭게 인사드릴게요. 잘 부탁해요”라고 소감을 올렸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장예원 아나운서의 합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날 첫 방송에서 영화 ‘허삼관’의 배우 하정우와의 인터뷰로 신고식을 갖는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