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아베 면담 추진

입력 2015-01-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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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들이 다음 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면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일의원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측 회장인 서 최고위원은 오는 14~16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기간 아베 총리와의 면담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일본 방문에는 한일의원연맹 소속인 새누리당 김태환 정우택 심윤조 의원을 비롯해 새정치연합 김성곤 김영환 김춘진 노웅래 의원 등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이 성사될 경우 서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한일의원연맹 의원들은 14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신년하례식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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