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배우 캐머런 디아즈, 7세 연하 남자친구와 비밀 결혼

입력 2015-01-07 08: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새신랑 벤지 메이든, 록그룹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캐머런 디아즈(42)가 7세 연하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35)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AP/뉴시스)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캐머런 디아즈(42)가 7세 연하 기타리스트 벤지 메이든(35)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가족ㆍ친지 등 90명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으로는 절친인 드류 베리모어, 니콜 리치와 메이든의 쌍둥이 형제 조엘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배우 드류 베리모어는 신부 들러리로 나섰다.

이날 결혼식의 웨딩플래너는 이파트 오렌과 스테파니 코브 등 유명인사가 맡았고 꽃 장식은 벨벳 가든에서 준비했다. 모든 웨딩 플랜과 디자인은 지난 2012년 드류 베리모어가 결혼식을 했을 때 맡겼던 곳과 같은 곳이다.

디아즈 커플은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여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약혼했다. 새 신랑인 벤지 메이든은 록그룹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다.

앞서 캐머런 디아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디디 등과 염문설을 뿌려왔다. 한때 배우 톰 크루즈의 이혼에 영향을 끼쳤다는 소문에 디아즈 본인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