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신부 김경란, 빨간 부케 던져…신랑 김상민 ‘함박웃음’

입력 2015-01-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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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방송인 김경란이 부부가 됐다.

6일 서울 강남구 더라빌에서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극동방송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의 주례로 진행됐고, 총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본식 사진 속 김경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빨간 부케를 던지고 있다. 이에 신랑 김상민 의원은 박수를 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로비 한가운데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의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렸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수원 장안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상민 의원ㆍ김경란 결혼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상민 의원ㆍ김경란 행복하게 잘 사세요”, “김상민 의원ㆍ김경란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김상민 의원ㆍ김경란 결혼식 김경란 부케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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