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신해철씨 장협착 수술 병원장 회생절차 개시

입력 2015-01-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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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씨의 가수 신해철씨의 수술 중 사망사고 이후 경영난을 겪던 서울 스카이병원 원장 강세훈 씨에 대한 회생절차가 개시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회생9단독 김이경 판사는 강씨의 일반회생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법원은 채권자 신고와 오는 3월30일로 예정된 관계인 집회 등을 거쳐 회생계획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씨는 최근 몇년간 경영난에 시달리다 지난해 12월 9일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신청을 했다. 강씨의 부채는 9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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