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홍상수 감독 신작 캐스팅 “정재영ㆍ김민희ㆍ유준상과 첫 호흡”

입력 2015-01-07 07: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우 고아성(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를 통해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과 첫 호흡을 맞춘다.

지난 6일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가 됐던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고아성이 합류하며 라인업을 확정했다.

홍상수 감독의 이번 신작 영화 역시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홍 감독의 기존 영화 작업 방식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줄거리와 갈등 구도 역시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제목과 캐릭터 역시 공개되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아성은 영화 ‘설국열차’를 통해 전세계 영화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귀여운 소녀에서 우아한 아시아의 여인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오피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쉴 새 없이 차기작을 결정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아성의 무표정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홍상수 감독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아성이 캐스팅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는 1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