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장예원, "월드컵 여신? 카메라 감독님 덕분…죽을 때까지 그런 영상 안나올 것"

입력 2015-01-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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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룸메이트' '월드컵 여신'

(사진=방송 캡처)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월드컵 여신'이라는 애칭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장예원이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녹화 시점 장예원은 조세호, 이국주와 함께 '2014 SBS 연예대상'에서 함께 무대를 꾸미기로 되어 있던 것.

조세호는 장예원과 이동하는 상황에서 장예원에게 "처음에는 순수한 아나운서였는데 어느 순간 여신이 됐다"며 '월드컵 여신'에 대해 언급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던 장예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고 이 장면으로 '월드컵 여신'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 것을 이야기 한 것.

이에 장예원은 "현지 카메라 감독님이 예쁘게 찍어주셔서 그런 것"이라고 답하며 "그런 영상은 앞으로 죽을 때까지 안 나올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가 월드컵 여신에 대해 언급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장예원,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 있을 듯" "룸메이트 장예원, 원판이 좋아서 영상도 잘 나온 것" "룸메이트 장예원, 겸손하기까지" "룸메이트 장예원, 월드컵으로 확실하게 각인됐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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