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박만근 실체 밝혀지나...이태환, 최민수 얼굴에 기억 찾으며 '경악'

입력 2015-01-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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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박만근

(사진=mbc)

'오만과 편견' 박만근은 도대체 누구일까.

6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 19회에서는 정창기(손창민)가 박만근의 실체를 밝힌 뒤 의문의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최진혁)는 박만근을 잡겠다며 정창기에게 박만근의 얼굴을 알려달라고 부탁했고, 강수(이태환)은 박만근 사진을 전달하려는 정창기와 만나 서류봉투를 건네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차량에 의해 위험에 빠진다.

손창민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었고 강수는 목숨을 건졌지만 차 문이 잠겨 밖으로 탈출하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특히 강수는 어린 시절 납치로 비슷한 상황을 겪은 바 있어 트라우마로 패닉상태에 빠지면서 소리를 질렀다.

그 순간 차 창문 밖에는 문희만(최민수)이 나타나 돌덩이로 창문을 내리쳐 강수를 구해주려 했고, 강수는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으며 충격적인 표정을 지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싸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네티즌들은 "오만과 편견 박만근, 도대체 누구냐", "오만과 편견 박만근, 아 갈수록 재미있네", "오만과 편견 박만근, 오늘도 참 화려하구나", "오만과 편견 박만근, 혹시 최민수임? 아님 관련있나?", "오만과 편견 박만근, 재미있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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