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남편 존중 "막노동 안 창피해, 한 때 일수도"...남편이 매니저? "인생 각자 살아야"

입력 2015-01-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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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남편 존중

(사진=tvN)

배우 라미란의 남편에 대한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해 5월 tvN '택시'에 출연해 “남편이 과거 대출업에 종사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 대부업을 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라미란은 “남편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라고 밝히며 “나랑은 안 맞는 것 같다. 지금도 전화를 잘 안 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음 자아냈다.

특히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남편이 매니저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날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한다고 한다. 창피하지 않다. 떳떳하게 자신의 몸 가지고 일하는 거니까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라미란 남편 존중, 괜찮은 여자네", "라미란 남편 존중, 보기드문 여자구나", "라미란 남편 존중, 남편님 든든하실듯", "라미란 남편 존중, 라미란 원래 좋았지만 이런 면고 있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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