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유부남이라니요! 나는 총각...너무 억울하다"

입력 2015-0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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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

미혼 배우 김승수가 자신을 기혼자로 보는 시선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KBS2 TV '1 대 100'에 김승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김승수는 "결혼한 줄 아는 사람이 많다"는 MC 조우종의 말에 "기자들도 착각한다"라며 "유부남 역할을 하게 됐을 때 '댁에서 아내분이 그렇게 해주시냐'라며 묻기도 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조우종은 "진짜 결혼을 안 한 것이 맞냐"라고 물어 김승수를 당황케 했다.

김승수를 접한 네티즌은 "김승수, 유부남 아닌가", "김승수, 총각이었나", "김승수, 잘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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