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한효주, 과거에 이렇게 섹시한 모습이?

입력 2015-01-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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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하이컷)

‘쎄시봉’의 주연배우 한효주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화보사진도 화제다.

지난해 한효주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섹시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서 한효주는 블랙 미니드레스만 입은 채 농염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한효주는 6일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쎄시봉'의 제작보고회에서 MC를 맡은 박경림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원한다. 내가 그래서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극중 한효주는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의 뮤즈인 민자영 역을 맡았다.

이어 한효주는 "뮤즈를 연기한다는 것에 설렘도 있지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자연스럽게 티 내지 않고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그래도 현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더라. 물론 영화지만 그런 기운을 고스란히 받으면 연기하니까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쎄시봉'은 트윈폴리오에 제3의 멤버 오근태(김윤석·정우 분)가 있었다는 설정을 가미해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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