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소니, 전구모양 스피커 '심포닉 라이트 스피커' 공개

입력 2015-01-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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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페이스 UX 공개

▲소니는 CES 2015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일상의 공간을 활용해 경험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스페이스(UX)를 소개했다.(사진=소니코리아)

소니가 CES 2015에서 일상의 공간을 활용해 경험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스페이스 (UX)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소니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5’를 하루 앞두고 라이프 스페이스 UX 제품군의 첫 제품인 4K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공개했다.

4K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벽면 하단에 설치할 경우 풀 HD보다 네 배 더 선명한 147인치 대형 영상을 통해 마치 벽면 전체를 스크린처럼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작년 9월 미국에서 출시됐다.

이와 함께 소니는 조명등 기능을 겸하는 전구 모양의 스피커인 LED 벌브 스피커도 선보였다. LED 벌브 스피커는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무선으로 흐르는 음악을 통해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또한 한 면 당 길이가 약 10cm인 소형 정육면체 프로젝터, 휴대용 초단초점 프로젝터도 출시했다. 휴대용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최대 50인치 크기의 영상 출력이 가능해 식탁이나 욕조 등 사용자가 설치만 하면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

소니는 심포닉 라이트 모델 3종도 최초로 전시했다. 이는 또 다른 유형의 음향 출력 가능한 조명기기로 방안을 수정처럼 맑은 소리로 채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니는 이외에도 여러 독특한 제품을 통해 라이프 스페이스 UX(Life Space UX) 비전을 확대함으로써 소니는 풍성하고 새로운 생활 방식을 지속적으로 창조 및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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