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이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진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병헌과 이민정이 사랑의 키스를 하고 있다. (사진 = 노진환 기자 myfixer@)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법적 공방에 있는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미국 현지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에는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병헌과 이민정은 모자를 쓰고 평범한 차림으로 일상을 즐기고 있다. 특히 남편을 꽉 껴안은 이민정의 모습에서 일련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사진은 6일 현재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 매체가 공개한 이병헌과 이지연의 메신저 대화 내용과 관련해 근황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가 공개한 이병헌의 메신저 내용에 대해 “사실확인되지 않은 허위주장”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