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사표'
(사진=방송 캡처)
SBS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가 SBS 스포츠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다수의 매체들은 SBS스포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아영 아나운서가 SBS스포츠를 떠났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SBS스포츠 측은 "신아영 아나운서가 지난해 12월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은 아니며 SBS스포츠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셈이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향후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경력을 쌓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다수의 기획사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더지니어스:블랙가넷'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가 SBS스포츠를 떠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아영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등과 같은 수순을 밟는건가" "신아영 아나운서, 지상파가 아니라 스포츠채널은 어차피 계약직이니 사표라는 말보다 계약 만료가 맞을 듯" "신아영 아나운서, 예능에 나와도 충분히 성공할 듯" "신아영 아나운서, 스포츠 외적으로도 영역 확장하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신아영 아나운서 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