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핀테크 활성화에 따른 결제 및 인증 등 보안성 강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6일 다날에 따르면 ‘사용자 인증용 가상 키보드 생성 장치 및 방법’에 관한 보안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다날이 공시한 특허기술은 사용자가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비밀번호 등을 입력할 때 가상키보드를 통해 입력되는 문자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텍스트값을 암호화 한 보안 기술이다.
다날 측은 이번 특허가 핀테크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금융보안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휴대폰 결제나 인증시 고객 정보 보호 및 편의성 강화에 적용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활용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강도 높은 보안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분야로 활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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