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정말 작네"…일회용 케찹과 크기 비교해보니

입력 2015-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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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정말 작네"…일회용 케찹과 크기 비교해보니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롯데리아의 라면버거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리아는 6일부터 삶은 라면을 구워 햄버거로 만든 라면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라면버거는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멕시코 고추 할라페뇨로 제조한 소스로 매운맛을 더했다. 또 닭가슴살 치킨 패티 등으로 버거맛을 살렸다.

이날 각종 SNS에는 라면버거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상당수 네티즌은 라면버거에 대해 혹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한 네티즌이 올린 라면버거와 토마토 케찹을 비교한 사진이다. 10g도 채 되지 않는 일회용 케찹 크기가 라면버거의 절반에 달하는 것.

사진을 본 다른 네티즌은 "라면버거, 진짜 작네" "라면버거, 대실망일세. 16년 만에 출시라더니. 작고 맛도 그냥 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제품인 라면버거는 지난 1999년 야채라이스 불고기 버거 이후 약 16년 만에 출시되는 이색 제품이다.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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