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룸메이트 증언, "같이 있을때는 재밌게 놀았다"…이병헌 이지연 관계, 새로운 국면?

입력 2015-01-06 13:2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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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지연'

(사진=뉴시스/방송 캡처)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증언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병헌이 이지연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문자 메세지 내용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그간 이병헌은 줄곧 "이지연과 단 한 차례 만났을 뿐 전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주장해왔다. 또한 "지속적인 금전적인 요구로 관계를 유지할 수 없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된 문자에는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로맨틱한거야?" "집에 친구 없을 때는 언제" 등과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이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병헌 측이 밝힌 내용은 사실과는 다소 다르게 느껴질 여지가 충분하다.

여기에 6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이지연의 룸메이트 인터뷰가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룸메이트는 "월드스타가 왜 여기에...왜 우리 원룸방에..."라고 언급했고 "같이 있을 때는 되게 잘 놀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병헌이 너희와 놀면 재밌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지연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지연, 새로운 국면이네" "이병헌 이지연, 이병헌도 결코 잘 한 것은 없다고 보이네" "이병헌 이지연, 대체 뭐가 진실인지" "이병헌 이지연, 문자 내용만으로는 의심스러웠지만 룸메이트 인터뷰는 신뢰가 좀 있어보임"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병헌 이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