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된 박 신임 대표는 1955년생으로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30여년간 해양사업본부에서 설계와 생산을 고루 거친 해양설비 분야의 전문가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사업본부장 체제에서 사업 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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