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박민영, 추운 겨울 오붓한 데이트 현장 포착…담요 함께 덮고 달달 분위기

입력 2015-0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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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학 프로덕션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을 비밀의 장소로 초대한다.

안방극장을 두근거림으로 잠 못 들게 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의 제작진이 비밀의 장소에서 담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오늘밤 방송될 ‘힐러’ 10회에서 정후가 영신을 자신의 비밀 장소로 초대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후는 영신에게 고백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담요 하나를 나눠 덮고 있는 지창욱과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드럼통에 불을 피워놓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여기에, 지창욱과 박민영은 어깨를 다정히 맞붙인 밀착 포즈로 미소 짓고 있어 달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온몸을 얼게 하는 영하의 날씨에 진행된 촬영에서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지창욱, 박민영 담요데이트 훈훈하다”, “힐러 지창욱 박민영, 정후가 비밀의 장소로 초대한다니!!”, “힐러 정후가 영신에게 무슨 고백을 하는 건가요?”, “힐러 정말 달달해 미치겠다”, “오늘밤도 설레서 잠 못 잘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밤 10시 10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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