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3분기 실적 부진 지속 - 우리증권

입력 2006-11-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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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일 대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대교의 3분기 매출액은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근접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이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정체된 반면, 사업자수수료 및 인건비, 무형자산상각비 등 큰 비용 요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실적 중 주목되는 부붐은 2007년 상반기 중 '눈높이' 학습지 단가 인상이 결정될 것이라는 점과 '솔루니' 및 '차이홍'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학습지의 회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으로 아직 규모가 작은 프리미엄 학습지 부문은 회원수 증가와 더불어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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