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한'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다시 강추위 시작 “추위 언제까지?”

입력 2015-01-06 07:2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다시 강추위 시작 “추위 언제까지?”

절기상 소한인 6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0.9다. 다른 지역은 인천 0.8도, 강릉 7.0도, 춘천 1.0도, 청주 3.4도, 제주 12.6도, 대구 6.0도, 부산 11.1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북도와 경상남북도는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으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이번 추위는 8일 오전까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전날인 5일 오후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해 6일 오전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관측됐다. 일부 지역은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농도가 짙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소한 날씨 기상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소한 날씨 기상청, 날씨가 또 춥구나”, “오늘 날씨 기상청, 이번 겨울은 유독 추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소한'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다시 강추위 시작 “추위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