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미생물’ 이어 ‘눈치왕’서도 활약…눈물연기 비결은 바로 양파?

입력 2015-01-05 19: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장수원 ‘미생물’ 이어 ‘눈치왕’서도 활약…눈물연기 비결은 바로 양파?

(=눈치왕)

장수원의 미생물에 이어 눈치왕에서도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장수원은 지난 3일 방송된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눈치왕에 출연했다.

눈치왕은 더 지니어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게임에서 1위가 아닌 중간 순위에 들어야 우승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MC 김준호는 "김가연 씨는 연기자 아니냐"며 "자신 있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눈물 연기에는 자신이 없다"고 난색을 표했다.

장수원은 "연기하면서 감정 표현해본 적이 없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후 양파를 활용해 눈물을 글썽이며 3등으로 골인, 생애 첫 감정 연기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장수원은 눈치왕에서 매운 음식 먹기, 얼음판 위에서 오래 버티기 등의 게임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듯한 무표정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편 장수원은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물 ‘미생물’의 장그래 역으로 열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