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오늘의 연애' 문채원 짝사랑 이승기 유혹…문채원 애교 VS 화영 섹시 승자는?

입력 2015-01-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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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오늘의 연애' 문채원 짝사랑 이승기 유혹…문채원 애교 VS 화영 섹시 승자는?

(=오늘의 연애)

이승기가 '오늘의 연애'를 통해 순정남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 제작 팝콘필름)에서 이승기는 기존의 순정남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착하고 성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18년 동안 현우(문채원)를 짝사랑해온 준수는 그녀 옆에서 18년 동안 뒷바라지했지만, 현우를 좋아하면서도 다른 여자들과 연애도 하고 썸도 타며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에는 이승기가 특별 출연한 화영, 가인과 은밀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짙은 화장과 노출 있는 의상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드러낸 화영,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준수를 맡은 이승기는 “영화 속에서 준수가 아무것도 안 하고 죽을 때까지 현우만 기다린다면 그것은 너무 매력이 없는 것 같다. 다른 여자와 연애도 해보고, 썸도 타 보지만 결국 오랫동안 좋아해 온 현우를 잊지 못해서 그녀 옆에 머무는 모습이 리얼하다고 생각한다”며 준수 캐릭터만이 지니고 있는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나쁜 남자 열풍으로 착한 남자나 진정성 있는 남자를 지루하다고 치부해 버리는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 진정성 있게 오랫동안 자기를 위해 희생해주고 배려해주는 남자도 매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 문채원이 호흡을 맞춘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로맨틱 코미디로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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