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2420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870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상반기 수주한 대형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이 증가됐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내부 심사 강화, 소프트웨어 재사용률 제고, 내부 관리 프로세스 혁신 등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됐다고 분석했다.
LG CNS는 "4분기에도 사업 수주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에 집중해 올 매출목표와 영업이익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