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알려지지 않은 5일' 충격..."술자리서 20살 연하녀 번호 따겠다고 별..."

입력 2015-01-05 12:41수정 2015-01-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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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지연 디스패치

(사진=연합뉴스)

음담패설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이병헌이 협박녀인 모델 이지연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병헌이 자신보다 20살 어린 이지연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온갖 유혹의 손길을 뻗친 정황에 네티즌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5일 '왜 로맨틱을 찾았나...이병헌 사건 알려지지 않은 5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른바 음담패설 파문이 불거지기 전 이병헌 이지연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해 7월1일 논현동의 한 레스토랑 밀실에서 이지연을 처음 만났다. 그 자리에는 글램 멤버 다희와 석모씨도 동석했다. 당시 그들은 술을 마시다 '업다운'이라는 술마시기 게임을 했고, 이병헌이 적극적으로 이지연에게 구애의 손길을 보냈다. 이병헌은 이지연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도록 했고, 흑기자도 자처했다. 또한 그녀의 1년치 휴대전화 미납 요금을 내주겠다고 했고 심지어 "돈 때문에 힘들면 내가 도와줄게"라고도 했다.

나중에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는게 부담스러워 전화가 끊겼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지연의 통신비는 그의 부모가 납부하고 통신비 미납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SNS 메신저 아이디만 알려줬다고 한다.

한편 이병헌은 1970년생, 이지연은 1990년생이다. 이병헌은 이지연의 어머니(68년생)보다 2살 어리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엄마보다 2살 어리구나" "이병헌 이지연 딸같은 아이한테 그런 짓을" "이지연도 나쁘지만 이병헌이 더 나빠" "이민정은 이병헌하고 계속 살까" "디스패치 또 다른 거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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