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티비' '김이브' '유소희 별풍선 35만개'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아프리카 티비 시상식을 통해 아프리카 티비 BJ들이 화제가 되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BJ 효근이 대상을 수상했고 방송인이자 그의 아내인 이신애까지 주목을 받았다. 그밖에도 아프리카 티비는 4대 여신으로 꼽히는 김이브, 박현서 등이 시상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이브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로부터 받은 별풍선을 환전한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김이브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며 엄청난 별풍선을 선사받는 경우도 없지 않아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아프리카 티비 BJ 유소희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한 명의 유저로부터 무려 약 35만 개의 별풍선을 선물받아 화제가 됐다. 별풍선은 한 개당 100원으로 BJ 유소희는 해당 유저로부터 약 3500만원의 별풍선을 받은 셈이다. 통상 별풍선으로 인한 수익금의 약 60%가 해당 BJ에게 돌아가는 것을 감안하면 방송 한 번으로 유소희는 약 21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
한편 아프리카 티비 김이브를 능가하는 별풍선으로 화제가 된 유소희를 접한 네티즌은 "아프리카 티비 유소희 별풍선 35만개, 김이브 저리가라네" "아프리카 티비 유소희 별풍선 35만개, 그래도 꾸준함으로는 김이브를 따를 사람이 없지" "아프리카 티비 유소희 별풍선 35만개, 김이브는 이 정도는 아니라도 방송할 때마다 장난 아닌데" "아프리카 티비 유소희 별풍선 35만개, 누적으로는 김이브를 따를 BJ가 없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아프리카 티비' '김이브' '유소희 별풍선 35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