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과거 발언 재조명 “김무열에게 내가 먼저 대시했다”

입력 2015-01-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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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커플이 4월4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윤승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윤승아는 2013년 12월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배우 김무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원래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몇 년 전 공연을 보러 갔다가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김무열을)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팬으로 지내다 몇 년 뒤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승아는 누가 먼저 고백했느냐고 묻는 질문에 “같이 대시했다”고 말하고 나서 이내 “사실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승아는 김무열에 대해 “굉장히 남자답다. 상남자 스타일”이라며 “하지만 섬세할 땐 섬세하다”고 덧붙였다.

김무열 윤승아 커플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무열 윤승아 결혼 축하해요”, “김무열 윤승아 조용히 잘 사귀면서 결혼하네”, “김무열 윤승아 너무 예쁜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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