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의젓한 장남 포스 “어미새로 변신… 4분 먼저 태어난 형”

입력 2015-01-05 10:00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의젓한 장남 포스 “4분 먼저 태어난 죄? 어미새로 변신”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이가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 여행에 나선 배우 송일국과 아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일본에서 삼둥이를 위해 만두와 케이크를 구입해 식사를 시작했다. 삼둥이는 평소처럼 만두를 폭풍 흡입했고, 민국이와 만세는 만두가 빨리 나오지 않자 “만두”를 외치며 음식을 재촉했다.

이때 대한이는 민국, 만세와는 달리 의젓하게 자신의 만두를 집어 민국이와 만세의 입에 넣어주며 장남다운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만두를 폭풍 흡입한 후 케이크를 시식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민국이는 케이크를 먹는 대한이에게 “민국이도 달라”고 말하며 입을 벌렸다. 대한이는 민국이, 만세에게 케이크를 먹여주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그런 대한이를 보며 송일국은 “우리 만세 다 컸네~”라고 흐뭇해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대한이 4분 먼저 태어났다고 형 노릇 하네. 보기 좋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싸우지 말고 지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의젓한 장남 포스 “4분 먼저 태어난 죄? 어미새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