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주가가 갤럭시아디바이스 지분 매각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5일 오전 9시 4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 거래일보다 435원(14.90%) 오른 3355원에 거래 중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달 31일 갤럭시아디바이스 주식 100%(447만2000주)를 조석래 효성 회장에게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 단가는 200원으로 총8억9440만원 규모다.
갤럭시아디바이스는 휴대폰 및 핸드폰 키패드, 고무롤라, 프린터 롤러 등을 생산하는 기타고무제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3년 기준 매출액 224억3600만 원, 영업손실 49억3400만 원, 당기순손실 106억98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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