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전원주택 '깜짝'...자연 속 웅장한 공간, 잠시 절망 '왜?'

입력 2015-01-05 00:45수정 2015-01-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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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엄태웅 집 공개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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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가족이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엄태웅과 그의 18개월된 딸 엄지온 양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엄태웅 가족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새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엄태웅은 "사실 난 산 속에 들어가고 싶다. 마음 같아서는 산 속에 들어가 살고 싶은데 아내와 타협이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엄태웅 가족의 전원주택은 넓은 정원에 실내 인테리어 역시 확 트여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엄태웅은 보일러, 전기, 수도 등 기본적인 공사가 채 끝나지 않은 상태임을 알고 절망했고 이를 발견한 아내 윤혜진은 "이삿짐이 들어올 때가 아니다. 오늘 여기서 자면 안 된다"고 핀잔을 줬다.

엄태웅은 이내 "여기서 안 된다"며 부인의 말에 꼬리를 내렸지만 집은 이내 말끔하게 정리됐고, 넓직한 집 구조와 아늑한 거실 등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엄태웅 나오네~", "슈퍼맨이돌아왔다, 엄태웅은 좋은데 재미는 좀...", "슈퍼맨이돌아왔다, 집 나오던데 엄청 좋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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