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반 초반 기선제압 슈팅…골대 맞고 나와

입력 2015-01-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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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전반 초반 기선을 제압하는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가졌다.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구자철이 패널티에어리어 중앙에서 받았다. 구자철은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은 날카로운 왼발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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