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개그맨 김수용의 '19금 한강투어'가 화제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재방송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유지태, 차예련,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김수용이 서울 구경 시켜준다고 하고 한강에 데려갔다"며 "한강에 재미있는게 있나보다 하고 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김수용은 "약간 흔들리는차, 습기차 있는차를 찾는다. 왜 차가 습기가 차있는지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차예련은 순간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용은 "우리가 변태도 아니고 보는걸 즐기는건 아니다"라며 "갑자기 불을 킨 후 3초 정도 후에 매너 상 꺼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김수용 19금 한강투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김수용 재밌네", "해피투게더 김수용, 너무 야한거 아냐?", "해피투게더 김수용, 방해하고 싶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