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코스튬플레이 의상 30벌”…윤기원 '진땀'

입력 2015-01-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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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사진=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황은정이 남편 윤기원을 위한 코스튬플레이 의상이 잔뜩 준비돼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은 '신년특집 복을 잡아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12쌍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황은정은 "(코스튬플레이 의상) 30벌을 갖고 있어 남편한테 이벤트 해준다고 화제가 된 것 같은데 메이드복, 교복도 있고 기모노, 인도 나마스테 등 나라별로 의상이 다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심지어 의상에 따라 언어도 변하시키는 등 노력을 한다고 밝혀 윤기원을 당황케 했다.

윤기원은 "기억이 남는 의상이 뭐냐"는 질문에 "기억을 안한다. 뭐 좋은거라고"라고 답했다. 이에 황은정은 "아이 진짜 없어보이잖아"라며 민망해했고 윤기원은 "과유불급이다. 요즘엔 자중하더라"고 또 한번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서범ㆍ조갑경, 김혜연ㆍ고영륜, 유지철ㆍ문성옥, 표진인ㆍ김수진, 안지환ㆍ정미연, 윤용현ㆍ박수진, 윤기원ㆍ황은정, 오정태ㆍ백아영, 이승광ㆍ김아진, 노유민ㆍ이명천, 리키김ㆍ류승주 부부와 형부 최성조ㆍ처제 이은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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