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평소 6시 25분보다 10분 이른 6시 15분부터 토토가 2회 방송을 시작한다. 토토가는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을 초청해 당시 무대를 재현한 것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12월 27일 진행된 1회 방송에서는 터보, SES, 김현정의 화끈한 무대가 이어졌다.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진 방청석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1회 방송은 지난해 무한도전 최고 시청률인 19.8%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2회 방송에서는 소찬휘, 쿨,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등의 공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무한도전 토토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시청률 뛰어 넘을 듯" "무한도전 토토가 가수도 팬도 모두 감동" "무한도전 토토가 감동의 드라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