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주연 '징비록'…명량 인기에 방영 전부터 관심 'up'

입력 2015-01-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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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그램 개편 안내 영상 캡처)
배우 김상중 주연의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이 방영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영화 명량의 인기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방송은 다음달로 예정됐다.

류성룡 역은 배우 김상중이 맡고, 선조역으로 김태우, 윤두수역에 임동진, 의인왕후역에 황인형 등이 열연한다. 2015년 KBS 대개편 안내 영상 속에는 늙은 류성룡이 어딘가를 바라보며 옛일을 회상하고, 안동에서 징비록을 편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중 징비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상중 오랜만에 사극 출연하네", "김상중 징비록 바다에 이순신이 있다면 육지엔 류성룡" "김상중 징비록 KBS 대하드라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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